대구경북 메이커 스페이스 6곳 추가 선정…총 11곳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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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7 07:18  |  수정 2019-06-07 07:18  |  발행일 2019-06-07 제13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6곳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곳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은 총 11곳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창작 공간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은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랩과 전문 창작·창업 활동 촉진 기능의 전문랩으로 나뉜다. 일반랩은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활동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한다. 전문랩은 전문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초도 물량 양산 및 제조 창업을 지원한다. 대구에서는 지난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크리에이티브 팩토리가 유일한 전문랩이다.

이번에 선정된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6곳은 모두 일반랩이다.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 대건고, <재>대구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대구대 산학협력단, 경일대 산학협력단,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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