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예경 기자
  • 입력 2019.06.27 16:33

'키즈 메이커: Make It Global!' 글로벌 문화 체험 부스 운영

교육연수원 제5회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의 개최 (제공=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이 진행한 글로벌교육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광역시교육청)

[뉴스웍스=이예경 기자] 대구교육연수원(원장 윤여선)은 오는 29일 글로벌스테이션(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에서 '키즈 메이커: Make It Global!' 을 주제로 제5회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매년 4000여명 이상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상상력’과 ‘창작’이 결합된 메이킹 활동을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활동에 접목해 학생 스스로가 주체가 돼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메이커 요소를 기반으로 한 △유로봇 유럽여행(S/W활용능력) △AR 동물탐험(AR) △QR 코드 미션(문제해결) △블록 놀이터(창의적 아이디어) 등 실내 부스 15개와 오픈 부스 8개 등 총 23개의 부스와 함께 일본∙중국∙영어권 국가의 원어민 강사 22명과 초등교사 45명이 참여하는 팀티칭(Team Teaching)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캔커터 마스크, 3D 프린터 키링 등 경북대학교 크레이티브팩토리와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의 협력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요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http://gstation.dgge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여선 원장은 “메이커교육과 글로벌 문화 체험이 함께 하는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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